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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중부새일센터-티치포울산, 늘봄학교 강사양성 협업

등록 : 관리자, 등록일 : 2025년 7월 24일, 열람 : 42

울산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연)는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과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강사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울산광역시여성회관(울산중부새일센터)에서 열렸으며, 티치포울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중부새일센터는 2025년 ‘AI와 함께하는 늘봄창의교실 강사양성과정’과 ‘창의진로교육 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40명의 직업교육 훈련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늘봄학교 강사 및 진로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중부새일센터는 훈련 수료자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티치포울산은 늘봄학교 운영기관으로서 전문 인력의 매칭 및 채용 확대에 협력하게 된다.

 

김미연 울산중부새일센터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배출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취업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여성들의 경력 설계와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와 지역 내 교육 인력 풀 구축, 그리고 여성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출처: 울산광역매일신문 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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