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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확대

등록 : 김영감, 등록일 : 2015년 1월 19일, 열람 : 799

울산 남구청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확대 

울산 남구청 회의실에서 지난 14일 열린 재정지원 협약식에서 남구청 관계자와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청이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15일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2개 업체와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1개 업체 등 총 3개 업체와 재정지원을 골자로 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예비)사회적기업에 신규로 지정된 업체는 도서 공동구매를 주 사업으로 하는 울산서점협동조합과 방과 후 학교사업을 실시하는 (재)울산대학교 문화재단 등 2곳이다.

마을기업으로는 수공예 비즈제품을 제작·판매하는 행복드림 협동조합이 신규로 지정됐다.

 

남구청은 이번 신규 지정으로 사회적기업 8개 업체와 (예비)사회적기업 9개 업체, 마을기업 4개 업체 등 총 21개 업체, 126명에게 일자리창출 사업과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게 됐다.

이날 약정을 통해 울산서점협동조합과 (재)울산대학교 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1년간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 행복드림 협동조합은 올해 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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