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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티치 포 울산’ 방과후 페스티벌 개최

등록 : 김영감, 등록일 : 2014년 12월 29일, 열람 : 1,360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대 산학헙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 주최하고 울산교육문화재단이 주관한 ‘티치 포 울산(Teach For Ulsan)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이 29일 울산대 무거갤러리 등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지난 10일 울산지역 최초로 교육부에서 인가하는 사회적협동조합에
선정된 ‘티치 포 울산’의 출범을 기념하고 방과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상을 엿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지역 11개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미술작품 300여 점을 선보였고, 앙상블 음악공연도 펼쳐졌다.

이어 173명의
대학생 강사가 농산어촌에서 진행하는 교육봉사와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선포식이 진행됐다.

울산대학교는
2013년도부터 대학주도형 방과후학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예체능 계열의 우수한 졸업생이 울주군과 북구, 동구 등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에 출강했다.

교육봉사뿐만 아니라 교육사업 창업까지 이어져 ‘방과후학교 사업 산학협력 우수 사례’로 교육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울산대 관계자는 “‘티치 포 울산’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됨에 따라 더욱 안정적인 방과후학교사업을 펼칠 수 있어
울산지역 농산어촌 교육 및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o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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