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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우현장학재단·티치포울산, 중산초 오케스트라 창단 지원

등록 : 관리자, 등록일 : 2018년 9월 17일, 열람 : 462

우현장학재단(대표이사 심규훈 ·이상근)과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상도)이 17일어린이 오케스트라를 창단하려는 울산 중산초등학교(교장 정현옥)에 학교발전기금 1천만원을전달하고 악기류를 무상으로 대여했다.우현장학재단(대표이사 심규훈·이상근)과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상도)이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창단하려는 울산 중산초등학교(교장 정현옥)를 함께 도왔다.

우현장학재단은 중산초에 학교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티치포울산은 오케스트라 운영에 필요한 현악기와 관악기 등을 무상으로 대여했다.

우현장학재단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경비로 활용된다. 티치포울산은 악기를 기탁하는 대신 대여 방식을 택해 향후 발생하는 악기의 유지보수비용까지 부담할 예정이다.

중산초 정현옥 교장은 “이번에 기탁 받은 발전기금과 악기들로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운영할 수 있게 돼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즐겁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과 악기 무상 대여는 지난 5월 중산초와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이 맺은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협력 협약의 하나로 진행됐다.

우현장학재단은 심규훈 일신테크 대표와 이상근 명지계전 대표가 2015년 기본재산 5억원과 보통재산 2천만원 등 총 5억2천만원을 출연해 설립됐다. 장학재단은 심 대표와 이 대표가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아 학업을 계속할 수 없었던 경험을 기반으로 구상됐다.

재단은 2016년 8천800만원으로 대학생 14명과 고등학생 10명, 중학생 14명 등 모두 3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상근 대표의 모교인 황간중학교에도 학교발전기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와 올해도 각 8천300만원씩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매년 8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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