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울산대-티치포울산의 기부전시회 홍보 리플릿.(사진제공=울산대) |
울산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연주를 통해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창단 기금마련을 위한 기부전시회가 오는 16일까지 CK치과병원 CK갤러리에서 열린다.
12일 울산대에 따르면 이번 기부전시회는 울산대 예술대학과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의 공동주최로, 울산대 교수와 학생, 기업체 대표, 지역 예술가 등의 소장품을 기부받아 전시되고 있다.
기부금을 내면 해당금액에 맞는 전시된 작품을 연말에 기부자에게 선물로 전달하게 되며, 모금된 기부금은 울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을 창단하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대 예술대학·티치포울산·울산교육문화재단은 지난 11일 개막식과 함께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주말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아래는 참여작가 명단.
권혜경, 김섭, 김세원, 김썽정, 김아름, 김언배, 김이평, 김인자, 김지윤, 남지형, 박하늬, 박노석, 신금숙, 이선재, 이우수, 임수빈, 임영재, 정욱장, 조은정, 최은정, 하리, 하영호, 하원, 한상혜 외 기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