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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신복초등학교와 교육기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5.06.24/뉴스1 © News1 이상문 기자

대학생들이 초등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창의적 체험활동 제공은 물론 진로에도 도움을 주는 체계가 마련됐다.

울산대학교 울산교육문화재단과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이 울산대 주변에 소재한 울산시 남구 울산신복초등학교와 24일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협력 협약을 맺고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서 울산대 두 기관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통해 신복초등학교에 ▲교육의 질 제고 활동 ▲교육봉사와 실습과정을 활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방과후 학교, 돌봄교실,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등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울산대는 이번 여름방학 중 교육대학원생이 진행하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무료 중국어교실 운영을 비롯해 진로 지도 및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 교육, 캠퍼스투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원본 : https://www.news1.kr/articles/?2296830